화재복구 산업을 더 좋게 바꿀 10가지 스타트 업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2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비용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혹은 조직과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6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8월 20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3년 6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7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1명에 불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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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실시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5월 3일, 2025년 5월 10일, 2021년 1월 10일, 2028년 3월 7일)로 동일하였다. J 화재복구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7년간 총 9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연구원, 2022~2021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